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학교

제18회 청풍명월 전국시조백일장 성료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5.06.09.
  • 조회수109
제18회 청풍명월 전국시조백일장 성료 이미지1
제18회 청풍명월 전국시조백일장 성료 이미지2
제18회 청풍명월 전국시조백일장 성료 이미지3

18회 청풍명월 전국시조백일장 성료

- 전국 1,100여 명 참여김정숙(포항) 등을 보다일반부 장원 수상 -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북시조시인협회(회장 노영임)가 주최한 제18청풍명월 전국시조백일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6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총 1,379편이 응모하여 시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창작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모두 미등단·미발표 순수 창작 시조에 한해 응모가 가능했다. 문학성과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67()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 결과, 각 부문 장원은 다음과 같이 선정되었다.

일반부에서는 김정숙(포항) 씨가 출품한 등을 보다이 장원으로 선정되었으며, 고등부는 박은솔(진주 중앙고)새의 돌, 중등부는 박범준(충주중)시조쓰기, 초등부는 서지희(광주 일신초)비 오는 날이 각각 장원을 수상했다.

또한,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을 이끌 낸 지도교사에게 수여되는 충청북도교육감상 수상자로 초등부 신지원(초평초), 중등부 최윤선(송절중), 고등부 안윤상(형석고) 교사가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장 임채성 시조시인은 일반부는 순위를 매기기 어려울 정도로 전체적인 수준이 높았고, 학생부에서도 참신하고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다. 특히 일반부 장원작 등을 보다가족이라는 큰 주제 아래 대상을 세분하여 밀도 있게 표현함으로써 보편적인 공감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전국에서 보내온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충북시조시인협회 노영임 회장은 시조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관심 덕분에 학생들이 시조 한 편이라도 직접 써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우리 국문학인 시조의 지킴이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백일장을 통해 시조의 문학성과 시대적 감수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이어졌으며, 수상작 및 시상식 관련 상세한 정보는 충북시조시인협회 공식 카페(http://cafe.daum.net/beautypo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