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청주 복대중 사격부, 대회 신기록 남자 단체전 우승
□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재인) 사격부 학생들이 6월 1일(일)부터 6월 4일(수) 동안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 10M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 종목에서 각각 1520점, 1679점을 합작하여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 이번 50M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는 조현우, 김승현, 오서진 (3학년)이 힘을 합쳐 1520점을, 10M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는 조현우, 김승현, 오서진 (3학년), 김태율(2학년)이 힘을 합쳐 16790점을 획득하여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복대중 사격부의 활약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조현우(3학년)는 50M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개인전에 출전하여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 김승현(3학년)은 2위, 오서진(3학년)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사격 명문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조현우(3학년)은 대회 3관왕과 대회 신기록 3개를 수립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 복대중 이재인 교장은 “사격부 학생들의 뛰어난 결과는 사격부 지도자와 선수단, 그리고 복대중학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 차세대 한국 사격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