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잇는 따뜻한 손길, 인성을 키우는 따뜻한 걸음
솔강중학교(교장 노재민)는 5월 28일(수) 오후 1시부터 지역 경로당인 동아라이크텐 경로당과 대광로제비앙 경로당을 방문하여,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세대 간 따뜻한 소통과 존중의 가치를 몸소 체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삶의 이야기 나누기 ▲안마 봉사 활동 등 정서적 교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음료 등 먹거리를 어르신들께 직접 제공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시간을 나누었다.
행사에는 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2·3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평소보다 더 깊이 있게 웃어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학생회장 장성현 학생은 “어르신들께서 우리를 손자처럼 반겨주시고, 함께 웃으며 놀이하던 순간이 참 따뜻했습니다. 평소에는 잘 몰랐던 전통놀이도 배우고, 어른들의 삶 이야기를 들으면서 세대 간 다르면서도 닮은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솔강중학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형 인성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존중과 배려, 공경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품성 중심의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뿌리내려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