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중학교‘학생과 교사가 빚은 나눔, 지역에 온기를 더하다’

[교육복지 학샘통(通) 천연시대 물품 전달식]

청주 서원중학교(교장 김선희)는 5월 28일(화) 가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만든 솝누들 주물럭 비누와 EM 주방세제, 천연화장품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들이, 천연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교육복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심신 안정 및 소통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교육복지실을 체험 중심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교사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원중학교는 이와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실천의 교육적 가치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