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학교, 제54회 전국소년체전 2년 연속 유도 3위!

-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눈부신 쾌거! -

용암중학교(교장 홍성미) 유도부 소속 윤수미(2학년) 선수가 지난 25일(일)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52kg급 경기에서 2년 연속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윤수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실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승부 끝에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제53회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수상했던 윤수미 선수는, 올해도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시상대에 올랐다. 윤수미 선수는 “작년과 같은 결과를 얻어 조금 아쉽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용암중학교 유도부를 지도한 조미란 코치는 “윤수미 선수는 성실한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라며 “이번 성과는 유도부 전체의 협력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더 높은 무대를 향해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장은 “윤수미 선수의 입상 소식은 학교 전체에 큰 기쁨을 주었다”, “앞으로도 유도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풍부한 결실을 거둘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