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과 함께 놀아요”
-청주진흥초병설유치원, 몸튼튼 놀이로 하나되는 진흥 행복 고리 이음 교육 -
진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제한)은 5월 26일(월), 진흥 행복 고리 이음 활동으로 ‘짝꿍 얼음땡 놀이하며 유치원 동생들과 친해지기’ 몸 튼튼 놀이를 진행했다.
이음 활동은 유치원과 1학년이 함께 만나, 짝꿍이 되어 인사 나누고 서로의 얼굴을 익히며 친해지는 활동을 통해 유치원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엄음 땡’ 놀이를 같이 하면서, 규칙에 대해 잘 모르는 동생들에게 친절하게 이야기해 주고 이끌어 주는 형님들이 매우 의젓해 보였으며, 초등학교 다목적실의 낯선 환경이 ‘몸 튼튼 놀이’ 이음 활동으로 유치원 동생들도 초등학교가 어렵고 먼 곳이 아닌 아주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이음 활동이 끝난 후 유치원의 유○○ 유아는 “우리 언니랑 학교에서 만나서 함께 놀아서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해 주었고, 초등학교 1학년 김○○은 “동생들이 너무 귀여워요. 다음에도 또 같이 놀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표정을 보였다.
김제한 원장선생님은 "진흥 행복 고리 이음 활동을 통해 유치원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초등학교를 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