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학교

"유아기부터 존중·배려 배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5.05.27.
  • 조회수99
"유아기부터 존중·배려 배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 이미지1
"유아기부터 존중·배려 배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 이미지2
"유아기부터 존중·배려 배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 이미지3

"유아기부터 존중·배려 배우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

-함께 자라나는 마음, 오송솔미유치원 인성교육 강화-

 

오송솔미유치원(원장 최종숙)은 유아기부터 자신과 타인, 공동체, 자연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도덕적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인성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유치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둔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 전체 유아 228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세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하며 전통 이야기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지혜를 배운다. 4세는 '세대공감동행 전래놀이(재미송송 전래놀이)'를 통해 전래놀이를 배우며 세대 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움을 경험한다. 5세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상호문화이해교육(전통 의상 체험 및 이해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 일본, 몽골, 베트남, 중국,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월 1회 접하며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른다.

이러한 인성교육 활동은 유아들이 자신과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덕성과 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과정과 연계한 상시적이고 체험 중심적인 인성교육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며,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는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유치원 중심의 유아 인권교육 강화는 서로를 존중하는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최종숙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인성을 말과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상호문화이해교육에 참여한 한 만 5세 유아는 "먼 나라에 가지 않아도 옷을 입어보고 놀이를 배우니 흥미로웠다."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