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을 손편지로 전해요!
- 지혜와 공감동행으로 함께하는 각리중 -
각리중학교(교장 강석범)는 5월 21일(수) 전교생이 참여하는‘사제동행 감사 편지쓰기’행사를 열어 따뜻한 감동과 진심이 오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일상 속에서 고마운 마음을 품고 있지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말을 손편지로 전함으로써, 공감과 소통,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조부모님, 선생님, 친구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경찰관 등 다양한 대상에게 편지를 쓰며, 감사의 마음을 직접 글로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1학년 김○○학생은 “마음 속에 고이 간직했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써서 부모님에게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제가 더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2학년 최○○학생은 “소방관 아저씨에게 쓴 편지에 평소 느꼈던 감사한 마음과 제 응원을 담았어요. 작지만 소방관 아저씨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감사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모든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전교생 공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직원도 감사 편지쓰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였습니다. 일부 편지는 지역 관공서와 경찰서, 소방서에도 직접 전달되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 한 장이 하루를 밝히고,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어준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습니다.
각리중학교 교장 강석범은‘사제동행 감사 편지쓰기’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소통 능력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