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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중앙도서관 낭독봉사회 ‘희망소리’충북봉사대상 상금 기부

  • 작성자 교육기부
  • 작성일자2018.03.22.
  • 조회수877
□ 충북중앙도서관에 모여 낭독봉사를 펼치고 있는 ‘희망소리’(대표 김은주)가 상금 100만원을 CJB이웃돕기 성금으로 30일(화) 기부했다고 밝혔다.

□ 기부금은 지난 12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와 CJB청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충북봉사 대상’에서 장애인 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이다.

□ 2016년부터 시작된 ‘충북봉사 대상’은 도내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자기희생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충북 지역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희망소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받은 상금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 ‘희망소리’가 기부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노인과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장애인 등에 지원된다.

□ ‘희망소리’는 2009년 중앙도서관 내에 점자도서관이 설치되면서 모집된 낭독봉사자들의 모임으로, 2012년부터 자발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 주부, 직장인, 전·현직 교직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모임은 매주 1회 1~10명씩 중앙도서관에서 소설부터 요리, 재테크 서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녹음하고 있다. 또한, 중앙도서관을 방문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1:1 대면 낭독 서비스 활동도 펼치고 있다.

□ 김은주 대표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희망소리’의 낭독서비스는 연중무휴(휴관일 제외)로 운영되며 이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시각장애인들은 중앙도서관에 유선(☎268-6979)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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