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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술 교사가 작품 30여점 기증해 눈길

  • 작성자 교육기부
  • 작성일자2017.06.28.
  • 조회수853
□ 충북고등학교(교장 이유수)에 근무하고 있는 한 미술교사가 자신이 수년 동안 그려온 작품 30여점을 학교에 기증해 화제다.

□ 충북고에서 3년째 근무하는 김기택(57세) 미술교사가 사랑하는 제자들의 인성교육과 바람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그림을 기증한 것이다.

□ 김기택 교사는 대전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의 유명한 각종 미술대전에서 입상해 미술계에서 잘 알려져 있는 화가다.

□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풍경화, 정물화, 수채화, 유화 등 30여점이다.

□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는 평판이 자자한 김 교사는 36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해왔다.

□ 김 교사는 “저의 작은 정성이 우리 제자들의 인성교육과 학습 환경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 이 학교 3학년 노재후 학생은 “선생님 작품으로 우리 학교가 훨씬 더 품격 있는 명품학교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저도 어른이 되면 선생님처럼 재능을 기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김기택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 교사의 작품은 지난 19일 기증됐다.

□ 한편, 이 학교 중앙현관에 있는 꽃과 창호 그림도 예전에 충북고에서 근무했던 한재웅 미술 교사가 지난 3월 기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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