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직지교육으로 청주의 자긍심을 키우다!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직지문화이해교육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 직지문화이해교육은 청주의 시민으로 자라는 학생들에게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이해하게 하고, 우리나라 인쇄 문화의 발달과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청주행복교육지구 직지문화이해교육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탐방, 금속활자 주조시연 관람, 옛 책 만들기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 청주시 초·중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권미경 교육협력과장은 “직지문화이해교육은 청주의 학생들에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청주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후에도 우리 지역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것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