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청주 기초학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색★공★감 프로젝트(서로 이어주며, 색색깔로 빛나는 아이들과 공감하며 감동받는 교육)를 진행한다.
□ 이★색★공★감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따뜻한 동행-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상담 슈퍼비전」은 10월 13일(목)부터 11월 30일(수)까지 청주 초·중학교의 학습부진 및 정서·행동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학부모 및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검사코드 문자를 발송하여 사전검사 실시 후,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지도로 전문 슈퍼바이저를 통해 이루어진다.
□ 이번 학부모 상담 슈퍼비전에서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에서 지원하고 있는 학생을 포함하여 학부모 상담을 희망하는 일반학생까지 대상을 넓혀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학교는 초 5교 14명, 중 3교 4명으로 총 8교 18명의 학생, 학부모 및 담임교사의 상담을 지원한다.
□ 따뜻한 동행에 참여한 교사는 아이의 특성에 맞게 교육을 어떤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고, 학부모는 내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앞으로 어떻게 대화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고 아이를 보는 관점이 달라져 도움이 많이 되었다면서 장기적으로 횟수를 늘려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 오병미 유초등교육과장은 성장과 배움의 평등한 출발을 위한 따뜻한 동행-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추후 ‘지속적인 맞춤형 지도로 학교 및 가정에서 배움이 느린 우리 학생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여 우리 청주지역의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