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9월 16일 등굣길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의식함양 및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난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학생의 관심도를 높이고 생명의 존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매포초등학교 15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진수 교육장과 함께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전 8시 등굣길에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캠페인에 단양교육지원청의 새얼굴인 제32대 김진수 교육장과 함께한 첫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포초학부모회,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교직원 등 지역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간식꾸러미와 홍보용품을 전달하였고 현장에서 생명존중·자살예방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목소리를 높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모두를 위한 교육천국, ‘에듀토피아 단양’의 실현을 위해선 무엇보다 학생의 감성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이 기본바탕이 되어야한다.” 며 “이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생명의 소중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실이 되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했다.

 

이번 등굣길에서 만난 한 학생은 “아침에 선생님들이 간식을 주시며 힘내라고 응원해주셔서 좋았고, 모두가 소중하다고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생명존중 캠페인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통해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임감 있는 상담 및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